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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용등급 점수 올리는 꿀팁 (평가기준, 점수표, 평가방식)

by ◡̈⋆* 2022. 6. 27.

신용등급-썸네일
신용등급-썸네일

금융권에서는 개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돈을 빌려가서 갚지 못하면 손해가 나기 때문에 개인의 신용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신용등급 점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1년 이후부터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로 바뀌게 되면서 1점 단위로 신용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신용등급 점수는 원활한 금융거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서 개인은 신용등급 점수를 반드시 올려야만 합니다.

 

 

 


목차

 

 

신용등급 점수 평가하는 기준

신용등급 점수 점수표

신용등급 KCB (올크레딧) NICE (나이스지키미) 비고
1등급 942~1,000점 900~1,000점 고 신용자
2등급 891~941점 870~899점
3등급 832~890점 840~869점
4등급 768~831점 805~839점 보통 신용자
5등급 698~767점 750~804점
6등급 630~697점 665~749점
7등급 530~629점 600~664점 저 신용자
8등급 454~529점 515~599점
9등급 335~453점 445~514점
10등급 0~334점 0~444점  

 

신용등급 점수는 국내에서 가장 신뢰하는 신용평가회사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에서 평가합니다. 신용평가회사별로 신용등급 점수를 매기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등급 단위가 아닌 점수 단위로 바뀌면서 기존 신용평가에 대한 불만을 개선하였고, 개인의 신용도를 세밀히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에 맞는 금융거래를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1~1,000점 구간 안에서 점수를 매기게 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도가 높다고 평가됩니다. 즉, 같은 금융권에서 동일한 금액을 빌리더라도 고 신용자는 저 금리로, 저 신용자는 고 금리로 지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용등급 점수 평가하는 방식

신용등급 점수 평가항목

평가항목 KCB (올크레딧) NICE (나이스지키미)
상환이력정보 21% 31%
현재부채수준 24% 26%
신용거래기간 9% 13%
신용거래형태 38% 30%
비금융/기타 8% 가점

 

  1. 상환 이력 정보: 채무 상환 여부, 채무 연체 여부(과거, 현재)
  2. 현재 부채 수준: 부담하는 모든 부채 정도
  3. 신용거래 기간: 신용카드 개설일로부터의 기간
  4. 신용거래 형태: 신용카드 결제 패턴(할부, 일시불), 현금 서비스 사용 이력
  5. 비금융/기타: 각종 공과금 납부 실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는 평가항목을 반영합니다. 각각의 항목이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신용평가회사별로 달라서 신용등급 점수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평가항목이 신용등급 점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금융권별로 취급하는 신용평가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평가항목을 꼬집어서 중요하다 이야기할 순 없습니다. 모든 평가항목을 관리해서 신용등급 점수를 올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점수 올리는 8가지 꿀팁

1) 주거래 금융권 설정하기

제1금융권에서 예금 상품, 적금 상품을 가입하고 거래 실적을 쌓아두면 신용등급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해서 우수고객이 되었을 경우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거래하는 금융권이 만들어지면 안정된 금융생활을 유지한다고 보여서 신용등급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2) 공과금 납부내역을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하기

국민연금, 공공요금, 통신요금, 건강보험료와 같은 각종 공과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서 납부 실적을 신용평가회사(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 제출하면 신용등급 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비금융 점수라고 부릅니다.

 

토스, 핀크, 카카오 뱅크, 네이버 페이, 뱅크 샐러드와 같은 어플로 종합적이면서도 간단하게 신용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데, 6개월 이상 납부한 각종 공과금 내역을 해당 어플을 통해서 제출하면 며칠 안으로 신용등급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단, 6개월치를 제출해서 점수를 올릴 경우 6개월 뒤에 점수가 떨어지고, 12개월치를 제출해서 점수를 올릴 경우 12개월 뒤에 점수가 떨어집니다. 비금융 점수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점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제출이 필요합니다.

 

3) 카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신용카드는 3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신용등급 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6개월 동안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적게는 4점에서 많게는 40점까지 신용등급 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결제 패턴이 매우 중요합니다. 할부를 부채로 간주하기 때문에 할부보다는 일시불 위주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장 사용해서 거래 실적을 분산시키기보다는 1~2장만 사용해서 거래 실적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한도액 높이기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액을 최대로 높여서 한도액의 30~40%만 사용해야 신용등급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한도액을 채워서 사용하면 자금이 없어서 해당 서비스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한도액이 500만 원인데, 매월 500만 원을 채워서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 점수를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카드의 한도액을 적절하게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액이라도 연체하지 않기

연체 날짜가 30~90일 미만이면서 연체 액수가 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단기연체로서 1년간 신용등급 점수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체 날짜가 90일 이상이면서 연체 액수가 1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장기연체로서 5년간 신용등급 점수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신용평가회사는 단기연체, 장기연체의 연체기록을 남겨두고 있는데, 연체 날짜가 5일 이상이면서 연체 액수가 10만 원 이상인 소액 연체도 연체기록에 남겨두고 있어서 적은 액수도 연체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연체가 발생하면 고객의 신용도를 재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즉흥적인 소비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신용등급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6)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하기

연체 건수가 많으면 오래된 연체부터 갚는 것이 좋습니다. 50% 이상 빌린 돈을 갚았거나 1년 이상 서민금융을 갚았을 때에는 적게는 5점에서 많게는 13점까지 신용등급 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빌린 돈을 가지고 있어서 신용등급 점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빌린 돈을 연체하고 있어서 신용등급 점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연체가 많아서 감당하기 힘들다면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하지 않기

카드사에서 권하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은 자금이 없어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즉, 고 금리의 돈을 자주 빌릴수록 신용등급 점수를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카드사를 낮은 등급의 금융 제도로 보고 있어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기록에 남겨두고 있어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신용등급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8) 신용정보 확인하기

신용평가회사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용정보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서 확인이 필요한데, 신용정보 결과가 이상할 경우 이의제기도 가능합니다.

 

본인의 신용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이야말로 신용정보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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